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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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공감대 형성에만 몰두하다보니 비약이 심하다. 모든 부분이 그런식으로 진행된다. 이 작가는 여성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과장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비약이 주를 이루는 글은 정신약한 독자들의 돈을 갈취하기 위한 목적에 귀결된다. 전형적인 돈벌이용 사탕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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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옹 ♡ 2018-03-16 14:1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안읽었죠??퉤

아프리카 2018-03-16 17: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소설인데 너무 사실적이어서 다소 재미는 없을 정도였답니다. 그냥 내 인생의 장면들을 나열해 놓은 듯 했어서, 비약이라는 단어가 저에게는 와닿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suchi98 2018-03-26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직 성감대 형성에만 몰두하다보니 공감이 약하다. 모든 부분을 그런식으로 읽는다. 이 독자는 남성의 불편한 곳이 어디인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실이 주를 이루는 글이, 정신약한 남자들의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한 외면에 직결된다. 전형적인 눈가림용 댓글쓰기.

다영 2018-03-3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장르가 SF인줄 알듯 작가가 아무 조사도 없이 느그들처럼 웅앵웅댐서 라노벨 쓰듯 쓰는 줄 아냐 줄쓰큰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