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스케치북 - 날지 않는 독수리들에게
정려원 지음 / 두란노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정려원

책을 사면서 그녀가 크리스찬이라는 건 알았지만, 과연 그 신앙심이 어느정도일까 궁금했다.

솔직히 그 속엔 얼마나 대단하길래라는 식의 오만 내지 편견이 있었다.

그녀가 쓴 글을 읽는 내내 같은 심정으로 공감을 많이 했다.

짧은 내용들이었지만, 하나 하나 그냥 넘길 수 없는 깊이가 있었다.

다 읽고, 드는 생각은 두 가지

하난 그녀가 부럽다.

또 하난 내가 너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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