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는 회사에 새로 팀장으로 부임한 강혁을 좋아하게 됩니다. 서라와 강혁이 사귀기까지의 과정과 이별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책속안에 그녀가 모르는 이야기로 강혁시점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건우이야기도 포함해서 외전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제목처럼 달고 오묘한 느낌의 책이었어요. 처음 접하는 작가님의 책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