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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문구점 ㅣ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7
이해인 글, 강화경 그림 / 현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이해인 동화
누구라도 문구점
강화경 그림
현북스
그림마져 이쁜 누구라도 문구점
난 7080을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중에서 학교 마치고 문구점에 가서 어슬렁 거리며
불량식품도 사먹고
색종이도 연필도 샀던 아련한 기억이 있는 엄마...
그래서 일까??
이해인 동화 누구라도 문구점을 아이와 읽으며
내가 더 할 말이 많은 책이였던거 같다.
그 시절 다니던 학교에 가면...
그림처럼 대롱대롱 매달린 공도 훌라후프도 있는
그런 문구점이 있을법한 아련한.....
요즘 세대는 마트에 가면 모든 필요한 학용품이 있어
이런 문구점의 아련한 추억을 알리가 없는 애잔한
요즘...
수녀님이 문구점의 주인이 되어...
시절을 거슬러 가게 해주신다면야..
나도 그 시절로 따라가고픈....
이야기 속의 이야기.
누구라도 들어가면 누구라도
한참을 구경하고 싶을꺼 같은
누구라도 문구점...
그 곳에서 이해인 수녀님은 낮은 음악을 틀고..
들꽃도 꽂아 주시고...
때론 손님과 이야기도 나누며..
새것만 찾는 요즘 아이들에게
손에 익은 물건의 소중함도 가르쳐 주시며....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 주실듯한...곳
누구라도 문구점....
이렇게 소중한 추억이 아련한 문구점에 대행
우리 아이들이 전혀 알리가 없겠지만
이쁘게 만들어진 이해인 동화 누구라도 문구점을 아이와
읽으며
저의 어린시절도 이야기 해주며
불량식품도 마구 사먹은 엄마의 어린시절이
침이 마르도록 흘러 나왔던...
읽는 내내 제 입가에 미소가 아련했던 책...
이해인 동화
누구라도 문구점...
어른이 읽어도 좋을 그런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