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동물들 따서 조립하기 따서 조립하기
고성은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따조따조, 따조가 왔어요~ 쏭군이 좋아하는 따조가 왔어요~

따조가 뭐냐? 립하기!!!

쏭군이 어릴때부터 많이 좋아하던 장난감책이죠.

 

처음엔 꿈꾸는달팽이말고 삼#출판사껄 열심히 샀었어요.

쏭군이 좋아했던터라 선물도하고 블로그 이벤트도 하고했었는데

그 시리즈를 다 하고나서야 쏭군이 마트에서 이것도 하고 싶다고

꿈꾸는 달팽이의 따조를 골랐었지요. 그래서 꿈달 따조도 여러번 구입했었습니다.

 

 

 

차근차근 꿈이 자라는 꿈꾸는 달팽이.

 

 

 

 

 

 

저희집에 온건 영리한 탈것들, 신기한 공룡, 희한한 동물들 3종이에요.

랜덤발송인데도 어쩜 쏭군이 좋아하는것들로만 왔네요.

 

밤에 혼자 몰래 택배를 열어보고 공룡을 꺼내서

다음날 아침 할버니네집에 갈때 슬쩍 꺼내주었지요.

그랬더니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열심히 만들었다는 녀석.

 

 

 

 

 

 

 

그리고 집에서는 아빠랑 탈것들, 엄마랑은 희한한 동물들을 만들었어요.

 

 

 

 

 

 

 

따조를 받은 주, 주말 아침.... 저는 좀 더 자고 싶은데

쏭군은 만들기를 하고 싶어서 일찍 일어납니다.

평소보다 한시간은 일찍 일어난 녀석. 엄마, 희한한 동물 만들자~ 하면서 계속 깨웁니다.

버티기 힘들듯하여 그럼 방에 가져와서 만들라고 했지요.


열심히 따고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정말 희한한 동물들이더라구요.ㅎㅎ

이름 모르는것도 있었어요.

 

엄마, 이렇게 삐죽이로 콕콕 찌르는거야. 하며 알려주는 녀석.

많이 만들어본 티를 냅니다.

이제 설명서 보면서 알아서 잘 만들어요. 물론 정교하지는 못하지만요.

그래도 스스로 하나하나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집니다.

(그치만 끼우기가 잘 안될때는 성질 엄청 부려요;;)

 

 

뚝딱 만들어낸 동물 두마리. 색도 이뿌네요~

 

 

 

 

 

 

 

 

동물 다 만들고 자동차까지.

 

 

 

 

하지만 자동차들은 다 완성된 사진도 못찍었는데....

자동차 놀이를 하며 사고가 여러번 발생하여 이렇게 처참하게.....ㅠㅠ

그러더니 엄마정비사가 다 고쳐내랍니다.

하지만 아직도 못고치고 있어요.

 

동물들은 이렇게 이쁘게 전시.ㅎㅎ

 

 

 

며칠동안 따조 만드느라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혼자서도 엄마아빠랑하기도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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