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마케팅 - ‘소속감’을 디자인하라
마크 W. 셰퍼 지음, 구세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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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1명은 “외롭다”. 2022년 한국의 사회지표(통계청)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이다. 우리는 이러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직장과 학교 외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많은 브랜드에서 커뮤니티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친다.


📖 “최후이자 최고의 마케팅 전략은 커뮤니티다. 사람은 늘 한데 모이고 어딘가 속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훌륭한 브랜드 구축이란 곧 당신이 원하는 마케팅 대상과 당신이 하는 일 사이에 정서적 유대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는 단순히 로고와 슬로건 이상을 지닌 존재로 하나의 의미 체계다.”


<커뮤니티 마케팅>은 마케팅 전략이라는 렌즈를 통해 커뮤니티를 바라본 최초의 책이다. 저자인 마크 셰퍼는 세계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이며 <인간적인 브랜드가 승리한다>라는 책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다.


책에 소개된 사례들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미래 기술과 차세대 커뮤니티‘로 저자가 본인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NFT를 발행하며 겪은 경험담이다. 디지털 자산 가격이 급격히 변동될때 저자가 느꼈던 감정이 솔직하게 적혀 무척 흥미로웠다.


📍커뮤니티를 왜 꾸려야 하는지📍어떻게 운영할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각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한 책으로 커뮤니티를 활용해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이라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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