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 도감
쿠리하라 신이치 외 지음, 김선숙 옮김, 정석오 감역 / 성안당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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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에 공학 인증때문에 강의를 들었지만, 그때도 그랬고 이 책도 그렇고 통계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는 느낌이 있음. 수학은 0,1판정인데 통계는 “~한다고 볼 수 없음” 뭐 이런식이라 맞다는 거야, 틀리다는 거야, 라고 생각하다보니 수학의 근간이 뒤흔들리는(?) 느낌이라 더 헷갈리게 됨.
책은 그림이 많고 예시도 있으며 어떤 항목들이 어떻게 판정하고 계산하는지 좀 더 친숙하게 표현되어 있지만, 하나하나가 그렇게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아서 대력적으로 알 수 있음. (대략적인데도 Appendix 빼고 약 260페이지나 됨 σ(・_・;) )
어쨌든 러프하게 통계의 의미와 개념을 다시 새겨보고,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음. 이 책으로 마인드 맵 그려 보면서 φ(._.) 정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음.
데이터 활용하는 입장에서는 실제로 활용하는 예시가 더 있었으면 해서 별 반 개만 빼고 싶지만, 만약 예시가 더 있었다면 이 책은 흉기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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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위의 오늘 - 경제학은 어떻게 우리 삶을 통제하고 있나?
한성안 지음 / 왕의서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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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입니다. 별 한개도 아까움. 좀 배운 듯한 사람이 주류에 포함되지 못해서 끄적거린 억울한 일기장 수준. 삶에 스며든 경제를 설명해주는 책인 줄 알았더니 주제 선정만 좋고, 내용은 개인의 경험담과 함께 맨스플레인이 넘치는 책입니다. 공부를 하고 싶다면 전공책을 한 번 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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