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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 신체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몸속 시계'의 비밀
이토 히로시 지음, 정미애 옮김 / 한문화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책 표지만 본다면, 정말 요즘 책 같지 않다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임을 느낀다.
장기에 시간이 있다는 것은 정말 처음 알았고, 우리가 음식을 씹는 것도 다 장기를 위해서이고, 장기에 스트레스를 적게 주어야만 오래 살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참신하게 들렸다.
내장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을 이 책에서는 아래와 같이 4가지를 이야기한다.
1. 저산소감과 공복감을 준다.
2. 적당한 시간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 행복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한다.
4.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다.
내장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방법에 대해 정말 공감하는 것이, 최근에 몸 건강에 관한 프로를 즐겨 보는데 현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다.
현미는 고혈압에도 좋고, 몸에 정말 좋은 많은 영양분이 있는데, 문제는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어, 오히려 위에 부담이 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현미를 먹을려면 계속해서 입 안에서 꼭꼭 씹어주어야만 하고, 씹으면서 저작 운동이 현미를 잘게 부수고, 또 입 안에서의 침의 효소인 아밀라아제가,현미를 1차적으로 분해시켜주기 때문에, 장으로 내려갔을때 부담이 훨씬 적어 스트레스를 적게 준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렇게 장에 스트레스를 적게 주게 되면, 소화도 훨씬 잘되서 몸 전체에 부담을 가지 않게 하고, 이것이 바로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TV에서 박사님이 이야기하는 위와 같은 내용이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 정말 하나도 안 틀리고 일맥상통했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것의 중요성을 바쁘게 살다보니 정말 잊고 살았는데, 이것이야말로 실생활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을 위한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에서는 장기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느긋한 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추천한다. 장기의 수명을 연장함으로 우리는 장기의 역할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몸에 관심이 있고, 건강 그리고 운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일수록 이 책에서 말하는 장기의 수명에 관해 더욱 생각해보고 책의 내용에 깊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성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고, 이 책의 조언대로 장기의 수명을 늘려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