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이라 함은 자신소개, 회사에서의 보고, 고객과의 미팅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살면서 프레젠테이션 한번 안해본다는것은 말이되지않는다.
"난 직장인이 아니라서... 프레젠테이션같은것은 상관없어"라고 말한다면 오산이다.
막연히 '보고하는 것?'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에게 나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그 모든것이 과연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겠다. 과일판매를 하는 자영업자라도, 고객에게 이 과일이 옆집 과일보다 더 좋은이유가 뭐고, 왜 그 과일을 사야하는지 맛깔나고 생생하게 전할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러한 것 조차 프레젠테이션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프레젠테이션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겪을수 있는. 겪어야하는 통과의례와 같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을 하라 하면... 막막하고 깜깜한게 사실.
머리속에 둥둥떠다니는 구체화되지않은 정보와 정렬되지않은... 생각들. 어떻게 말해야하며 어떻게 이것을 정리해야할지... 대학시절, 수많은 과제로 인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이골나게 했지만.. 끝까지 답을 찾을수 없던 프레젠테이션. 누가 방법을 알려주거나 설명해주지 않았다.
'A=B라는 식으로 최적화된 룰이 있다면 좋으련만' 하고 생각 많이했다.
그러던 중 프레젠테이션의 대가라 할 수 있는 '스티브잡스'를 내건 책을 발견하였다. 스티브잡스와 관련한 프레젠테이션 책은 많지만, 이 책은 한마디로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상부에 보고나, 작업일정에 관하여 프레젠테이션을 많이해야하는 직장인이라면 도움이 크게 될것같다.
'난 열심히 한다고했는데 왜 임원부장님은 다시 검토해보라는건지?'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지적을 받는 건... 내게 악감정이 있는건 아닌지?' 등 다양한 오해와 원망으로 프레젠테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 왜! 뛰어난지 어떻게!해야 설득력이 담긴 프레젠테이션이 되는지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이것을 구체적으로 정보화 시키는 방법, 실제 저자가 회사생활을 하며 얻은 노하우와 실전 정리노트 등을 보여주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나 프레젠테이션 과제가 있다면, 책에 나온대로 과정을 차근히 적용시켜 프레젠테이션을 완성시키면... 임직원, 사장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야말로 '스티브잡스'를 뛰어넘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