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까지는 하늘하늘하고도포근한 미소가 지어지는 즐거운 전개였습니다물론 중간중간에 묵직한 잽도 있었지만요그런데..마지막에 훅을 정통으로 맞았네요과연 글렌의 생사는?리엘의 행보는??두 제자의 미래는!?앞으로의 전개가 무지막지하게 기대됩니다.인내심이 부족하신(?)분은 3권은 보류해두시고 4권 나올때 같이 사시는걸 추천합니다.p.s 하얀고양이와 강아지의 수영복은 좋았습니다!
그림갈 7권에서 고통과 고뇌속에서 성장하는하루히로를 보다가 이 책을 보니 화끈하다 못해 마구마구 퍼주는 전개에허탈함을 느낀다.1권부터 너무 강력하게 만들어서 난감하다파워밸런스를어떻게 맞추려는 생각인지?이야기 전개상 나중에는 미친신하고 떠볼거 같긴한데아무리 먼치킨+중2병이 주제라지만 너무한거 같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중인격자로 보이는 인물이 다른 미궁이라도 클리어해줘야 주인공한테비벼나 볼텐데 지금 상황에서는 초등학생이 대학생에게덤비는 미래밖에 보이질 않는다고삐뿔린 망아지 같이 성장하는 주인공을좋아하신다면 읽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일러스트는 모동인지로 유명한 그분이라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