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까지는 하늘하늘하고도포근한 미소가 지어지는 즐거운 전개였습니다물론 중간중간에 묵직한 잽도 있었지만요그런데..마지막에 훅을 정통으로 맞았네요과연 글렌의 생사는?리엘의 행보는??두 제자의 미래는!?앞으로의 전개가 무지막지하게 기대됩니다.인내심이 부족하신(?)분은 3권은 보류해두시고 4권 나올때 같이 사시는걸 추천합니다.p.s 하얀고양이와 강아지의 수영복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