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깔려 일생을 마치는게 소원이던주인공 다만 그소원이 너무 빨리 이루어져22살의 꽃다운 나이에 깔려 가버렸다.그리고 눈떠보니 웬 꾀죄죄한 5살짜리 꼬마가 되어있다!?내용물을 어디 안갔다고 일어나자마자책을 찾는 주인공이지만.. 흔한 그림책하나 없다!나중에 알고보니 종이 따윈 없고 양피지를 쓴다고?(덤으로 더럽게 비싸다)인쇄기술이 없던 시절이라 책은 오직필사로만 만들어지고 그래서 끔찍하게비싸 사고 파는거 조차 저어되는 책 성문 문지기인 아빠가 버는돈으로는 가족들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지라 책은 어림도 없으니좌절하는 주인공. 하지만'없으면 만들면 되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군분투하는 마인을 보고있자니 절로 주먹이 쥐어지더군요과연 책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다음권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