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롤! 1 - 사카자키 료타로 16세.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만 용사와 마왕도 하고 있습니다, NT Novel
사쿄우 준 지음, BLADE 그림, 팀에스비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평범한 고등학생이
이세계로 용사로 소환되어
마왕을 무찌른다!
라는 전개라면 평범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용사로 임명되고 얼마 안되서 다시
어딘가로 소환되는데 이번엔 마계?!
다짜고짜 마왕이 되라고 합니다.
.
.
그래서 어떻게 됐냐구요?
제목답게 용사와 마왕을 같이 역임하게 됐습니다
(그것도 미인계(?)에 홀려서..)
.
.
정체를 들키지 말아야한다는 전제가 붙어있는
양다ㄹ.. 아니 이중스파ㅇ..? 골때리는
상황에서 어찌저찌 무리를 해가며
난관?을 헤쳐가는데
(긴박감은 없습니다 '아버지 돌 굴러가유'
라는 느낌)
에필로그에서
대신관이
"너의 정체는 알고 있다 제멋대로인 사람이면
본래세계로 보내버리려했는데 인간과 마족
양쪽다 윈윈하는 방법을 써서 안심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서 인간과 마족과의 평화를
이루어달라"
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이야기의 신선함은 있지만 작가가 그걸 못살린다는 느낌? 히로인들도 다 어디서 본듯한 애들이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맛깔나게 매력을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개그요소도 미묘.. 처음부터 끝까지 '피식'한번도
못했네요

이거 참.. 2권까지 사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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