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4 - 나태 사중주 ~나태 콰르텟~, L Novel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4
아카츠키 나츠메 지음, 이승원 옮김, 미시마 쿠로네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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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죽기도 하고
오합지졸 파티 데리고 강적(베르디아
디스트로이어 바닐)을
셋이나 처치한 카즈마 이제좀 편하게 지내보자
싶더니 문제아 파티원들이 폐인처럼 지내지 말라며
닥달한다.
있는고생 없는고생 다 한것도 서러운데 레벨이
파티에서 꼴찌라는 점까지 들먹여가며 도발하자
시큰둥하던 카즈마가 의욕을 불태우며
뛰쳐나가는데..
카즈마는 새로운 장비(검만 바꾸고 방어구는 스텟이 모잘라서
반품;;)까지 장비하고 리자드 러너무리를 어찌저찌
박살내는데 마지막에 방심한탓에 나무에 떨어져서
카즈마는 또 죽는다.
거기서 카즈마가 모험가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진지하게 아기로 환생할것을 고민하는데..
파티원들이 악착(사악한짓)같이 붙잡자
돌아온다.

다크니스가 공격도 가능했더라면
메구밍이 상급마법도 쓸 수 있었더라면
아쿠아가 멍청하지 않았더라면
좀 더 수월하게 싸웠을텐데..
쓰레기같은 짓을 하지만 쟤네들을
데리고 있다는 점에서 존경스럽다.
(저런 문제아들을 데리고 온전한 정신으로
있을 수 있다면 그건 성자일듯)
마음 독하게 먹고 다른데로 가버려도 되고
다 쫓아내고 자신이 모집해도 될터인데
우유부단한건지 마음이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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