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기만 한 중동의 역사를 만화책을 통해 읽는다. 만화로 구성된 책이지만, 그 내용은 여느 이론서보다도 날카롭다. 지인의 소개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참 독특하면서도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흥미 면에서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중동의 역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읽는다는 장점이 무척 크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