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배워야 했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재료는 말이었어.점장님의 두서없이 늘어놓는 이야기는 잔소리 같지만 사실은 배려라네. - P179
변화, 누가 시켜서 되는 게 아닌 스스로의 변화 말이다. 사람은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변화를 요구받는 게 싫은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바뀔 것을 요구하기보다는기다려주며 넌지시 도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