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탈의 종류를 알려주는 좋은 내용이 있고, 이야기의 진행도 참 재미있에요..6살난 우리 딸은 첨엔 탈을 무서워만했는데 두 번 읽고는 그림만 보고 각시탈이나 말뚝이를 알아맞추네요, 부록으로 맨 뒤편에 있는 말뚝이 탈을 쓰고 엄마랑 신나게 놀았답니다. 정말 좋고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