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말 : 모든 주방에는 이야기가 있다 -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미식가를 위해
레네 레제피.크리스 잉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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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등장인물의 말마따나 사람들은 이 음식이 정말 맛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고 그러고 나면 이 음식에 기원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그다음에는 이 음식이 뭔가 유의미한 방식으로 지속된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 한다. 그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책. 단순한 음식 이야기가 아니라 음식에 담긴 누군가의 인생, 희로애락, 한 사회 더 나아가 세계의 역사까지 알 수 있는 인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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