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기대하고 있었는 데 생각보다 배송이 빨라서 넘 좋았어요
표지 부터 감성 감성하니 넘 좋네요
2월 도서는 필사로 해보려고 시작했어요.
사실 필사 제대로 해본 적 없는데
기왕 시작할 거면 의미있는 글을 따라 쓰고 싶었어요
이러한 소개 글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을 통해
학교 다닐때 정말 달달 외우기만 했던 윤동주 시인의 시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기도 했고
또 아는 시도 종종 나오고
길지도 않아서 따라하기에 넘 좋을 것 같았어요
두께가 좀 있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제목 처럼 ㅎㅎㅎ 윤동주 시인의 시가 다 있어서 라고 합니다.
익숙한 제목들이 조금씩 보이시죠??
생각보다 정말 많은 시를 쓰셨더라고요
근데 좀 이상하지 않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서시가 없어요!
사실 서시는 윤동주 시인이 쓴 단어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 책의 시작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입니다.
참 좋아하는 시인데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해설도 있다보니 넘 좋았어요
잠깐 책의 일부를 보여드리자면 아래 사진과 같아요
생각보다 분량도 짧고
필사 할 수 있는 페이지도 넉넉하지 좋지요?!
앞으로 꾸준히 작성해보려고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