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노자와 21세기>에 덕경의 해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 아주 간략하게 들어가 있다. 유투브 도올TV의 노자 강의를 보며 함께 읽을 것. 노자가 옳긴 하지. 살아가며 그의 철학을 실천하기는 무지 어려움. 언어와 관념의 조작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깨달음이 내겐 가장 크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