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매일매일 즐거운 가죽 잡화 만들기
우에노 히로시 외 지음, 홍희정 옮김, 헌즈 감수 / 성안당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매일매일 즐거운 가죽잡화 만들기

-성안당-

 

 

 

 

 

 

 

 

가죽공예를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과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 늘 목말라 하고 있는 분야

작년 겨울 12월에 레더비앙 가죽 카페에서 이벤트로 가죽을 받고는

독학으로 실용서라도 보며 가죽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자 생각했었는데

쉬즈리빙 카페의 이벤트로 내게 온 가죽잡화 만들기 책

 

일본작가 셋이 지었으나 거의 두분의 작품이 많지만

세분의 작품의 개성도 각기 다르다.

우에노 히로 -귀여운 가죽 인형들을 만들고 가죽 공예품 제작 판매중

히로하타 유코 - 현재는 가죽공방을 운영중. 주로 가죽으로만 만든다.

우치다 미즈에 - 잡화,패브릭과 가죽을 접목시켜 만드는 스타일. 오프라인샵 운영 

 

 

 

 



 

 

 

 

 

처음부터 책장을 넘기면 작품에 사용하기 적합한 가죽과 가죽의 종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가죽 공예 도구 소개까지 있어 초보들도 재료 준비부터 기초를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가죽은 바느질 하는 방법 자체도 좀 다르고 해서 헷갈리는데

가죽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기에 이 부분이 꼭 필요하고 초보인 내게 유용한 듯 하다.

 

 

 

 



 

 

 

 

바느질 도구만큼이나 많은 가죽공예 도구들

나도 꼭 필요한것 부터 하나씩 사서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예전에~ 가죽공예를 하던 아저씨로부터

가죽으로 만든 연필뚜껑을 선물 받았는데 너무 이뻤다.

그때부터 가죽을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제대로 불탔던것 같다.

 

 

 

 

 



 

 

 

 

 

작지만 너무 이쁜 볼펜 홀더

손바느질 방법이 사진으로 상세히 적혀 나왔다.

이대로라면 한 번 따라 해볼만 할것같은데??  ㅎ

 

우선 실과 바늘부터 사야겠다.

+_+

 

 

 

 



 

 

 

 

 

이건 곰돌씨도 탐낼만한 아이템 손바느질 북커버

북커버로 이용해도 되고 다이어리 커버로 활용해도 될듯하다.

비슷한 방법으로 서류봉투를 만들면 넘 이쁠것 같다 :)

 

 

                                                                                                                     

 



 

 

 

 

잡화와 가죽을 접목시켜 더 다양한 작품을 만드신다는 우치다 미즈에 작가님 작품

바느질쟁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들이라 눈에 익숙한 디자인이다.

 

 

 



 

 

 

 

리얼 가죽으로 한번 만들어 보고싶은

로맨틱한 디자인이 이쁜 펜슬케이스

축소패턴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다

 

 

 

 

 


 

 

 

메르헨 모빌도 패턴이 들어있어 그대로 잘라 레이스를 활용해 장식하면 끝

어렵게만 생각할 가죽이 아니라 쉽게 풀어놓은점이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실물패턴 혹은 축소패턴이 설명과 함께 그려져 있는데 복사해서 사용하면 된다.

기초와 함께 간단한 소품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큰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책이 좀 얇아서 아쉽다. 좀 더 다양한 작품들로

더 두꺼운 책이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타들의 내집같은 전셋집 - 스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고친 14인의 집
조희선 지음 / 중앙M&B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스타들의 내집같은 전셋집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지음

 

 

 

 

 

 

 

 

꾸밈by 조희선의 대표이사 조희선

그녀를 알게 된건 까사리빙,메종 등의 잡지를 통해

그녀의 손길이 닿은 인테리어와 스타일링이 맘에 들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이다.

 

그녀의 두 번째 책이다

스타들의 내집같은 전셋집

 

스타들의 전셋집이라 하지만 우리네 전세집과는 다를것이라 생각이 들었고

화려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떠오르는 그녀 이미지에 나와는 상관없겠지 싶었다.

하지만

이런 인테리어 책은 사진만 보던 내가 책을 읽을수록 집중하게 되는 이야기들과

그 속에 숨겨진 그녀와 스타들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 빠져들게 했다.

 

 

 

 

 

 

 

 

 

 

우선 외모부터 귀티가 나서 그런지

럭셔리하고 고급제품만 취급할 것 같았던 그녀

오~생각보다 알뜰녀인데??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고급제품들도 상당수 있다.)

 

제 아무리 스타들이지만 전세집에 내 집처럼 과감한 인테리어를 할 수는 없는 법!!

아이들 교육문제로, 직업상 편리함을 이유로, 재테크의 문제로 등등

이유야 어찌됐던 내 소유의 집이 아닌곳에 무리수를 두고 개조를 하는것은 무모한 일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꼭 개조만이, all 인테리어만이 아름다운 집을 위한 해답은 아니기에

그녀의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스타일링을 보게 되면

왜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필요한지를 알 수 있는것 같다.

 

 

 

 

 

 

 

 

 

 

스타들의 전세집 이 책에서는 주로

적게는 30평대 주류는 40~60 평대의 집 인테리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솔직히 말해 20평대에 살고 있는 내게 지금 당장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나

그녀의 감각을 조금이나마 배워 20평대인 우리집에 적용할 아이디어도 몇 얻었기에,

또 훗날의 나의 집을 구상하는 도화지에 밑 그림을 그리기에 충분했던 책이다.

 

 

 

 

 

14인의 스타들

각각의 집마다 그녀가 만들어낸 인테리어와 홈드레싱

아름다운 작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작업들 끝부분엔 요점정리가 잘 된

Deco Tip이 있어 인테리어 초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생각보다 털털한, 생각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인 그녀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안목높은 눈으로 고가의 물건을 볼 줄 알며 잘 골라내는것도

보통의 감각으로 되지 않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길게 쓸 가구와 그렇지 않은 소품들을 적절히 믹스매치 하는 그녀의 센스에 감탄

나의 억지스런 바램이 있다면 20평대의 홈드레싱도 많이 보았으면 하는

큰 소망이....ㅋㅋㅋㅋ 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이 많이 나와 좋았고, 그들의 집을 엿 볼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그녀와 스타들의 작은 이야기들 까지 책을 읽는 내내 즐겁게 해주었다.

 

어린시절 아역배우를 했었다는 그녀 !! 역시 보통 인물은 아니었던가보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Book in Book 속에는

국내 엄선 스타일링 아이템과 해외 쇼핑 팁이 있다.

파리로 신혼 여행을 갔을때 내가 묵었던 호텔앞 인테리어 샵에 반해

매일 같이 들여다 보던 생각이 난다.

수많은 여행을 토대로 쌓은 쇼핑 팁까지 적혀있어

여행시 인테리어를 둘러 보는 눈을 달리 해줄것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고픈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다른 사진 찍기 일상이 즐거워지는 시리즈 2
안영진 지음 / 홀로그램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사진에 대한 갈망과 바삭바삭 타는 목마름이 깊은 갈증으로인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보는눈은 있어(?) 좋은 사진들 찾아 헤메이던 때에 알게된


4회 네이버 후드어워드 포토부분 수상하신 파워블로그 안영진님


안영진님 블로그에서 소소하게 열렸던 서평단 모집에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손 번쩍!!


그냥 그분의 사진이 좋아서 그냥 번쩍!!


그래서 내게 도착한 "남다른 사진찍기"


 


여담으로


아무래도 손 번쩍 잘 드는거 초등학교5학년때 선생님이 칭찬해주신 덕분이 아닐까 한다.


아직도 기억나는 오연자 선생님 지금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계실텐데;;


잘 계신거죠?


선생님 덕분에 손들고 발표하는 일에 자신감이 붙었었는데 

지금은 또 소심한 ...한 어른이 되어있다. 

 

 

어제 같이 포근한 가을날 유모차에 꿀벌이를 태우고

커피한잔 들고 동네 산책로 벤치에 앉아

남다른 사진찍기 책을 읽었다. 참 책읽기 좋은 가을 날씨...

 

표지부터 너무 맘에 들었던 남다른 사진찍기 -안영진지음-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서 손드는데 어려움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과 깔끔한 여백의 미 맘에 든다.

 

남다른 사진찍기

 

안영진님은 HDR 기법을 이용한 그림같은 사진을 담았다.

각기 다른 노출로 찍은 사진을 한 장으로 병합하거나

RAW 파일 한 장을 이용해서 HDR 기법을 이용할수 있다.

책 뒷페이지에는 HDR 사진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정보다 담긴 비밀노트가 게제되어 있으니

초보자들도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사진 기법이 아닐까싶다.

 

봄, 여름 , 가을 , 겨울

오랜시간 찍어온 사진들을 한 장 한 장 골라내며 담았을 이야기들

사진에 관한 명언처럼 한줄씩 남겨진 글에 새롭게 충격을 받았다.

 

그중 기억에 남는 글 귀는

 

사진속에 나의 기다림이 있다

카메라보다 시선의 힘을 기르자

 

뭔가 가슴 저 깊은 구석에서 찡한 전율을 느꼈다

후~
 


 

 

 

 

전반적으로 HDR 사진과 사진에 대한 정보등이 기본모토로 쓰인 책이지만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안영진님만의 이야기가 있다.

 

사진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담겨있고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왜 남들과 다른 시선의 사진을 찍는지 알 수 있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카메라를 잡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읽어도 좋은 그런 책이라고 하고싶다.

 

남과 다른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는 이야기 담긴책

시선이 중요하다는것과 기다림이 주는 결과물

그리고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과정들을보며

내 셔터소리에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했고

안영진님의 시선이 부럽기도 했던 책 읽는 시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Kalita Dripper 101(1~2인용)황색/커피 드리퍼/핸드 드리퍼
칼리타
9,500
판매자 : 꽃피는녹차
출고예상시간 : 통상 48시간 이내
2009년 05월 17일에 저장
절판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8년 12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커피수첩- 사랑하기 전에 먼저 만나고, 즐기고 음미하라, 한국 커피계의 숨은 고수들을 만나다
김정열 지음 / 대원사 / 2015년 4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12월 01일에 저장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