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마을의 황금산 문원아이 저학년문고 5
윤수천 지음, 오승민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8편의 짤막한 이야기들이 가슴을 훈훈하게 해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덕인지 동화를 읽고 내려놓는 순간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옛 이야기들은 재미도 주지만 그속에 깨달음과 교훈을 내포하고 있다.

경기도 안좋고 각박한 현실속에서 이 한권의 동화가 마음을 녹여주었다.아이들 동화를 읽을때 느끼는 감정이 아마도 이런 옛이야기속에서 주는 감동일 것이다. 책 표지에 나오는 '도깨비 마을의 황금산'이라는 이야기는 인간의 욕심을 얘기하고 있다.끈임없는 욕심,,,돈이많으면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을것 같은데 정말 지나친 욕심은 사람을 병들게 하는것 같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하고 나의 본성에 되물어본다.

욕심과 탐욕이 없는삶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닐까....

언제나 아이와 함께 꿈꾸고 생활하는 그런 순수함으로 살아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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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깨비 책귀신 1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책 읽는 도깨비
이상배 저 | 처음주니어 | 2008년 10월
내가 읽기도 전에 아이가 먼저 줄줄 앉은자리에서 뚝딱 읽어내려갔다.겉표지만큼이나 궁금했던 내용~

도깨비가 어쩔수없이 읽은 책.결국은 책읽는 즐거움까지 알게된다.

어제 대왕세종 드라마를 본 탓에 이곳에도 세종대왕이 등장해서 웃음이 나왔다.내기에서 이기려고접하게 된 책.

 시작부터 아주 어려운 명심보감의글귀인 '인불통 고금이면...'이라는 말이계속 나온다.

어린독자에게도 시종일관 어려운 말 뜻을 호기심을 갖고 읽어내려가게 만들었다.

'사람이 고금의 일을 알지 못하고는 참다운 사람이 될수없다.엣 고전을 많이 읽어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오늘과 내일을 사는 지혜를 얻을수 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혹,책을 멀리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책의 소중함을 절로 느끼게 해줄수있는 내용들이다.강요하지 않고 재미를 붙일수있는 내용들로 꽉 채워져있다.

아이와 함께 책에대한 이치를 깨달으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을수있었던 시간이었다.

끝으로 도깨비를 무척 좋아하는 아들이 한마디했다.

"엄마 이책 도서관꺼야?"

"아니."

"와~책 많아서 좋다~.우리집 책부자다!"

이 책을 보여준 보람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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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초등과학사전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1
김현빈 외 지음, 신명환 그림, 손영운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개념 잡는 초등과학 사전
김현빈,노기종,임혁 글/신명환 그림/손영운 추천
주니어김영사





사전이라하면 딱딱한 국어사전 영어사전이 떠오른다.
과연 과학사전은 어떨까?
 
과학을 잘하기 위해선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으뜸으로 중요한것은 과학의 중요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그리고 그 개념을 설명하는 용어들을 정확히 아는것이고..
예를 들어 광합성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려면 우선 그 개념을 이루고 있는 엽록체,엽록소...등의 용어를 아는것이 중요한데 이 책을 통해 쉽게 찾아가며 공부할수 있어서 금상첨화가 아닐수없다.
 
또,초등학생 뿐만이 아니라 중학생까지 함께 보아도 무관할만큼 이해하기 쉽게되어있다.
단어뜻과함께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더 이해하기 편하다.
 
평소에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어려운 용어들... 엄마가 대신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속시원히 풀러줄수있을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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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초등과학 사전
김현빈,노기종,임혁 글/신명환 그림/손영운 추천
주니어김영사





사전이라하면 딱딱한 국어사전 영어사전이 떠오른다.
과연 과학사전은 어떨까?
 
과학을 잘하기 위해선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으뜸으로 중요한것은 과학의 중요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그리고 그 개념을 설명하는 용어들을 정확히 아는것이고..
예를 들어 광합성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려면 우선 그 개념을 이루고 있는 엽록체,엽록소...등의 용어를 아는것이 중요한데 이 책을 통해 쉽게 찾아가며 공부할수 있어서 금상첨화가 아닐수없다.
 
또,초등학생 뿐만이 아니라 중학생까지 함께 보아도 무관할만큼 이해하기 쉽게되어있다.
단어뜻과함께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더 이해하기 편하다.
 
평소에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어려운 용어들... 엄마가 대신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속시원히 풀러줄수있을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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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1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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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보자마자 신이난 우리아들~
 
먼저 책을 주욱 훌터보더니 냉장고에서 계란부터 찾아온다.
 
어느새 실험할걸 골라서 시작~!
 
<<바닷물은 왜 짤까요?>>
컵에 먼저 달걀을 넣고 물을 부우세요. 물에 소금을 많이 넣으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물에 가라앉아있는 계란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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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금6스푼을 넣었더니 계란이 뜨고있다.
(소금을 많이 넣으면 달걀은 뜨기 시작해서 물 표면까지 올라온다.소금물은 소금의 무게가 더해져
 그냥 물보다 무겁다.달걀은 소금물보다 가볍기때문에 뜨는것이다.이실험을 통해 달걀이 얼마나 신
선한지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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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장이 아들이 소금물을 맛보고는 짜다고 찡그리고있다.
 
두번째실험
<<물속의 설탕은 어디로 갔을까요?>>
유리컵에 한방울도 들어갈 수 없을만큼 물을 가득 붓고,
거기에 설탕 한숱가락을 넣으면 물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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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넘치지 않는다. 설탕이 물에 들어가면 물분자는 서로 끌어당기게 된다 . 이 힘이 자기들끼리 끌어당기는 힘보다 세기 때문에 고체 상태의 설탕 분자들이 물 분자들 사이로 들어가게 된다. 물분자들은 서로 묶여 있지만 철조망처럼 사이사이 틈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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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설탕이라서 그런지 사진상에 마늘같은 느낌이.... 진지하게 실험을 하고 있는 찬진이^^
또 하나의실험은 '물과 기름은 섞일까?' 이다. 집에있는 올리브 기름을 따르고 있다.


기름분자와 물분자는 서로 싫어해서 밀어낸다.
물보다 기름은 가볍다.
 
 
아주 간단한 실험이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 직접 해보기는 처음이었다.
집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로 이루어져서 더 편안한 실험이었다.
이 책에 나온 다른 실험들도 매일 조금씩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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