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와의 약속
아이잭 신 지음 / 멘토프레스 / 200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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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들어서는 문턱에서 책을 읽고 그림을 만난다. 주인공의 이야기와 르느와르의 이야기가 바퀴처럼 절묘하게 맞물려 흥미를 더해간다. 화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작가의 배려로 책을 읽는 내내 르느와르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화가를 만나고 작품을 이해하고 ... 책속에서 행복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덤이다. 이책은 처음이틀은 책상위에 놓여있었다. 그러다 서둘러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다 읽어버렸다. 재미가 있었고 유익했다. 그리고 이 가을에 읽을 수 있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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