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연애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8
마키 사쓰지 지음, 김선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노림수‘는 초반부터 간파가 가능했고 때문에 이미 다 알고있는 결말을 향해 맥빠진 페이지 넘기기가 지루하기 그지 없었다. 후반부의 갑자기 본격 미스테리의 분위기가 어리둥절한데다가 그 ‘트릭‘ 마저도 짜맞추기식의 억지구성이라 짜증만. 소재의 신선함을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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