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디딤돌 창의 융합수학 5-2
-서울교대 창의인재교육센터 교수 개발 참여
-주제별로 접근하는 융합형 수학학습교재
수학 교과 학습의 많은 변화로
예전처럼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법은 통하지 않게 된 거 같아요.
그대신 수학을 친숙하고 재미나게 학습하도록 스토리텔링 서술형이나 융합형 문제들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참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이책은 주제별로 접근하는 융합형 수학학습 문제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수학개념을 적용하고
사고를 확장 시켜주는 융합형 문제들로 구성해서 수학학습이 재밌으면서 학습효과를 높인 책이랍니다.
수학 기본서 학습후 2차 교재로 디딤돌의 창의융합수학책 함께 풀어가면
새롭게 적용되는 수학학습도 어렵지만은 않을거 같아요.
1단원의 차례에요.
교과통합주제와 창의융합주제의 제목을 보니
분수와 소수의 개념이 우리 생활 속 곳곳에서 많이 쓰이고 있음을 실감했어요.
특히나 선수들의 순위를 결정하는 기록들은
아주 작은 소수의 차이로도 순위가 엇갈림을 스토리를 통해
재미나게 알아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이 책은 각 단원마다 가볍게 접근하는 교과통합주제학습과
조금 더 깊게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창의융합주제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 문항마다 어떤 교과와 수학이 융합 되었는지
아이가 알기쉽게 연계표시가 매우 잘 되어 있구요.
또, 이야기 소재의 다양성이나 자칫 어려운 용어의 부연 설명도 빠트리지 않고
친절히 뜻풀이를 해주니까 문제 이해력도 훨씬 빠르더라구요.
거기다 관련자료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담아서
마치 신문자료를 읽는 듯 배경지식을 폭넓게 만들어 준답니다.
수학공부도 하고 여러영역의 배경지식도 풍부해지고..일석이조 라고 할까요?
암튼 수학문제집 하나만 잘 골라도
얻는 지식이 배가 되어 아주 맘에 들어요.
창의융합형 수학 학습하기 5-2
창의융합형 문제들은 지문이 다소 길어서 꼼꼼히 읽어보며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아이에게 지문을 읽기전,
무엇을 묻는지 문제부분을 먼저 쓰윽 한번 읽어보고,
그다음 지문을 읽어가라고 했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문제파악하기도 쉽고, 지문을 읽는 시간도 줄일 수 있어 좋은 거 같더라구요.
지문의 길이는 보통 10줄 내외로,
초등5학년이 문제를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 모두 무리없이 풀어갈 수 있어요.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에 관련된 부분 밑줄을 그어 표시하고,
문제의 풀이과정을 통해 열심히 해결해 갔어요..^^
무엇보다 숫자로 가득한 수학문제집보다 다양한 배경지식과 수학이 연결된 융합형 문제를 풀다보니
한결 재미있게 느껴진대요.
지문 속에서 문제에 필요한 부분에 꼼꼼히 밑줄도 긋고,
풀이과정도 꼼꼼히~
문제에 보다 집중하니 문제를
건성건성 읽던 버릇이 잡혀지는 거 같아 좋아요.
한 페이지당 한 문제만을 제시하기 때문에 빈 공백도 많고,
풀이과정 쓰기에 수월하고 좋대요..아이가요~^^
이 창의융합교재는 아무래도 지문을 통해 문제에서 구하고자 하는
인지과정의 난위도가 있기 때문에
먼저 기본서로 학습개념 이해를 마친 후에,
2차 교재로 사용하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또, 교과통합주제, 창의융합주제로
나뉘어진 문제들은
대체적으로 한 단원마다
13~15개의 문항으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풀어가기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제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관련자료그림이 있어서인지
지루하지 않는 듯 해요.
풀다보니 어느덧 1단원을 다 풀었더라구요.
무엇보다 문제 풀때마다 1개씩은 꼭 틀렸는데,
이번에는 정말 실수없이 문제이해도 잘하고 용케 다 맞았더라구요.
오랜만에 칭찬해줬어요..^^
폭넓은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높여
수학의 재미를 주는 주제별 창의 융합형 초등 수학교재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