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놀라운 나의 몸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13
맥밀란 편집부 글, 스파이크 제럴 그림, 패트리샤 맥네어 감수, 임정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 놀라운 나의 몸

플랩과 돌림판 등으로 경험하는 신비로운 몸의 세계

 

 

이 책은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읽고 직접 조작해 보면서

자신의 몸에 호기심과 관심을 주고 우리몸이 하는 특별한 일들을 이해하게 만드는 유아과학책이랍니다. 

 

요즘들어 우리 몸에 관심 많아진 6살 둘째, 책을 들고

페이지마다 이리 돌려보고, 저리 들춰보면서 신기한 우리몸 탐색에 나섰어요. 

 

 

아이들 또래인 보리스가 주인공이네요..

자기와 같은 보리스의 생활을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에 더 집중을 하며 보는 거 같아요.

시작은 아이가 아침이 되어 일어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팔다리를 움직이고, 무얼 가지고 놀지 판단을 하는 사이에도

또 밥을 먹고 오줌과 똥을 누며 활동하고 잠자는 동안에도..

쉽없이 우리 몸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놀라운 우리 몸을 발견하는 재미를 주는 책이네요.




산소 실은 피를 온 몸에 보내는 심장..
심장도 커진다는 사실..하지만 주먹크기 이상은 더 커지지 않는답니다.

 

  

 

마냥 신기한 우리 몸, 아들은 책보는 재미에 푹 빠져서

재잘재잘 궁금증이 더 커졌어요..^^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의 하루를 따라가며 열어보고 돌려보는 등..

다양한 조작들을 통해 우리 몸 속을 구경하면서 우리 몸 각 부분의 기능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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