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생기부 필독서 50 - 의대 합격생만 1,000명 이상 배출한 의대 전문 컨설턴트가 공개하는 필독서 시리즈 15
신진상 지음 / 센시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대생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독서가 의대생에게 자연스러운 일임을 한번 더 입증해 준다.

생활기록부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의사의 직업에는 철학과 사명감, 인내와 끈기, 사회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으로

환자의 병을 고치는 사람이 아닌

사회의 부조리가 만들어낸 병을 읽어낼 줄 아는 통찰력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의사는

단순히 질병만을 고치는 사람이 아닌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이

인간의 스트레스로 변화하고 있기에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돌연변이식으로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질병들이

지구생태계와 사회 병리적 변화와 많은 연관관계가 있기에

의사는 모든 일들을 함께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통합적 사고한 내용들을

생활기록부의 세특과 창체에 녹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책 한권한권에서 알게 된 지식뿐만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문제점의 원인과 해결점을 창의적으로 생각해보고

그리고 그로 인해 알고 싶어진 것들을 다시 찾아보는 탐구력 또한 중요하게 보여진다.

이러한 통합적 사고력은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의대생이 꿈이 아니더라도

책을 통해 사회를 읽고 나와 다른 상황들을 연결하면서

나에게 질문하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통찰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의대를 지망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삶의 가치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의대지망생일 경우

전문 컨설턴트를 받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