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 건강한 우정을 위한 경계를 설정하는 법
크리스티나 퍼니발 지음,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이은경 옮김 / 리틀포레스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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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짜 나를 사랑하는 친구라면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할 리 없쟎아요

지니는 솔직해지기로 했어요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선을 긋기로 했답니다. (중략)

친구 사이에는 선을 지켜야 해요

그래야 우정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 크리스티나 퍼니발 글 / 리틀포레스트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 현명한 방법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나의 삶에서 '선긋기'가 잘 되고 있는지

한번더 되돌아 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지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지만

누군가는 지니를 불편하게 바라보고 대한다.

친구를 탓하고 속상하지만

나 스스로 선을 긋고

하고 싶은 말을 친구에게 용기내어 이야기 하는 것

그리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그것을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는 당부까지

건강한 인간관계는 내가 만들어나가는 것임을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그 공간을 침범받지 않고

오로지 긍정적으로 인정받으며

서로의 선을 존중받고 그 선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이 책 덕분에

나의 인간관계는 건강한지 생각해보고

새해를 되돌아보며

핸드폰에 있는 전화번호를 점검하고 정리하였다.

친구관계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건강한 우정(인간관계)을 위한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 주기에 추천하고 싶다.





크리스티나 퍼니발 지음,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이은경 옮김 / 리틀포레스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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