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 본격 식재료 에세이
이용재 지음 / 푸른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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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은 추세라면 2048년쯤 해양생태계가 고갈될수도 있다고 하니 서열 낮은 통조림 참치마저도 의식하며 먹는게 바람직하다.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이용재

건강한 해산물 먹거리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으시죠?.

그러면 해양생물 멸종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산물 식재료는 

정말 먹고 싶을 때 가~~끔 아주 가끔 애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향신료와 필수요소에서는

  카레가 그저 카레밥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육류음식 만들때 중요한 향신료로 쓰이고 있음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후추, 소금, 설탕, 식초, 조미료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게 되어 혀의 오감을 제대로 자극해 주는 타이밈을 알게되어 음식을 보다 감칠맛 나게 하는 방법을 배웠네요.

 

 채소에서는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채소는 가지였어요. 가지는 다른 맛을 굉장히 잘 흡수하는 식재료라고 하네요. 가지속을 녹이지 않고 스펀지처럼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네요, 저는 가지를 푹~삶아서 양념간장에 버무려 먹어서 늘 흐물흐물한 가지를 먹었는데요,.이 책에서 수분을 잘 제거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오늘부터 가지요리 맛나게 해 먹는 방법에 도전해볼려구요.

  고구마, 당근, 감자 양파, 올리브, 파프리카 등 신선한 채소를 고르는 방법, 이후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네요, 박스로 사오는 채소를 매번 잘못 저장해서 무르게 하거나 바싹 말려서 사용불가로 만든 저의 무지함을 일깨워주었어요. 보다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바로 실천해야겠어요.


 육류와 해산물에서는 

 다랑어 등 해산물에 대해서는 정말 먹고 싶을 때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다랑어를 너무 많이 잡아서 우리 지구에서 없어질 위기 동물이래요. 2048년 멸종위기에 있데요. 다른 해산물도 가끔 가 아주 가끔 식재료로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랑어야 미안해. 우리가 꼭 지켜줄께~' 


 과일에서는 

  레몬의 껍질 사용법이 흥미진진해요. 그냥 버리는 줄 알았는데 기름이 있어 껍질도 큰 쓸모가 있다하니 잘 활용해 보아요.

  파인애플 자르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제가 도전해 보았지만 우선 꼭지떼기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과육보다 껍질이 더 많이 나와요. 힘겨운 노동 후 먹는 파인애플의 맛은 신선도도 최고 맛도 최고인거 아시죠?

 

 달걀과 유제품류는 

 흰달걀이 그립네요. 어디갔나요? 영양가가 많다는 소문으로 황색달걀이 대세래요. 엄마닭 품종에 따른 것일뿐, 흰색달걀과 갈색달걀 모두 영양가가 동일하데요,


 곡물에는

 시장에서 꼭 사는 든든한 식재료로 콩나물과 두부가 있죠? 두부는 모든 국과 찌개의 진심인 식재료죠. 모든 국물요리에 두부랑 고추, 파를 송송 썰어 곁들이면 국과 찌개가 뚝딱 완성되어죠, 두부의 변신인 유부로 골뱅이 무침도 맛나다니 도전해 보고 싶어요.


 채식의 기본요령은 

  튀김(식용유)도 채식이라는 점이 놀라웠어요. 저는 지방이니깐 육식쪽으로 생각한 적이 많아서요.  무엇이든 적절하게 신선한 것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된 책이네요.


  이제 신선한 식재료를 잘 고를 것 같죠?

맛있는 음식도 뚝딱뚝딱 만들수 있을 것 같구요~

편안하게 좋은 식재료를 고르고, 손질하여 보관한 후 조리하는 비법까지

지금부터 골뱅이무침에 유부 곁들임 도전하러 갑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2048년쯤 해양생태계가 고갈될수도 있다고 하니 서열 낮은 통조림 참치마저도 의식하며 먹는게 바람직하다.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이용재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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