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닥콩닥 혜원이의 추석맞이 - 효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최주리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레멘플러스의 하브루타 생각 놀이터 중 A단계 7호로 "효"를 주제로 한 콩닥콩닥 혜의 추석맞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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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하부르타 생각 놀이터는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서 인성 동화를 따로 읽을 필요가 없는 국내 순수 창작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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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하브루타 책을 한 권 접해 봐서인지 이번에는 저보다 더 아는 척을 하면서 책을 펼쳐보았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의 이름이 딸의 이름과 같아서인지 초집중하면서 보게 된 책입니다. 책의 작가와 이름이 같아도 최고로 좋아하는 책이 되는데 주인공 이름이 같고 내용도 좋아서인지 너무 좋아했습니다.

 

책 속에는 "생각 달팽이" 라는 것이 나옵니다. 어디에 있는지 보이시나요?

이걸 찾으며 읽기 때문에 책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요. 그리고 이 그림이 있는 곳에서는 아이와 조금 더 그림의 이곳저곳을 이야기하면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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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받았던 책이라서 인지 추석때 시장을 보고 음식 장만을 한 장면들이 책을 보면서 다시 생각이 난다고 했었어요.

혜원이는 송편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림 속의 할머니처럼 친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전이 너무 맛있었다고 또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면서 책을 계속 읽어 나갔어요.

 

책 속 주인공처럼 본인도 한복을 입고 조상님께 두번 절을 했다고 이야기 하였고,

 

이번 추석은 날이 좋아서 달을 잘 볼 수가 있었는데 그림책 처럼 밖으로 나가서 강강술래를 못 해 봤다고 책 읽다가 저랑 둘이서 강강술래도 해 보았습니다.

 

책 뒷면에는 하부르타 생각놀이터에 대한 활용방법이 나와있어요.

QR코드를 통하여 영상으로도 보여줄 수 있고 아래의 카드를 한 장씩 꺼내서 그 그림이 어떤 장면인지 말해 보게 하고 카드 뒷면의 질문을 아이에게 던져 아이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저희 딸은 첫번째 그림 뒷면의 질문을 듣더니 이번 추석때 먹었던 생밤이 너무 맛이 있었다고 또 생밤을 사러 시장에 가고 싶다는 말도 해 주었어요.

다소 엉뚱한 대답이었으나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즐거웠던 독서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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