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엘렌 심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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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하나를 뺀건. 읽다보니 어 벌써 끝이야 싶어서다.

   좀더 낸시의 이야기에 빠져 살고 싶다구...

 

2. 그러니 어서 출판사는 작가님과 합의해서 2권을 만들어 주세요...

 

한가지 다행인 건 고양이 낸시를 책이 출판되기 일주일 전에 알게 되었다는 점인데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면 언제나오나 기다리며 말라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미운사람? 쥐나 고양이가 하나도 없이 모두다 예쁘고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는 이야기.

예전에는 이렇게 행복하기만한 이야기는 어쩌다 가끔이었는데,

요즘은 볼때마다 좋아지는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시대가 하 수상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정말 착한 이들이 살고 있는 쥐마을에 맡겨진 아기 고양이 낸시.

그리고 낸시를 키우는 아빠와 오빠 지미

낸시의 귀여움에 푹빠져버린 팔불출 마을 쥐들.

그리고 학교의 아이들까지.

만화책보다는 단컷의 그림책으로 봐줘야 하나 싶은데,

이야기와 함께 따스한 그림체가 어우러진다.

쥐들이 있는 마을에 혼자인 아기 고양이라는 설정으로

재미난 상황을 만들어 보여준다.

 

 

2권을 주세요... 라고 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인 결말을 내주신터라.

2권 생각을 안하신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달라신 상황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면?

음. 만들어주세요....

결국 2권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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