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드롭스 4
우니타 유미 지음, 양수현 옮김 / 애니북스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토끼 드롭스. 3권이후 이래 저래 사간이 많았던 이 책이 드디어 나왔다. 
분명 관심있는 사람은 무슨일인지 알고 있을 것이고, 모른다면.  
한번 검색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리뷰나 책소개 한다고 네타 날리는 것을 싫어하는지라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 고민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린과 다이키치의 행복한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린이 자랐다. 그리고 다이키치도 알게 된다.
우리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면서  
알고,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다이키치가 린을 받아들인 사건은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생각하던
그에게 새로은 삶이 열리는 계기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가 그것를 통해 또다른 세계가 이어지고 생각하고 깨닫게 된다. 어쩌면 결혼은 다른 누군가와 이어지는게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린의 자람은 너무 기쁠 뿐이다.
분명. 다들.    
4권에 분위기 처럼 좀 이 커플을 연결시켜줬으면 편하겠건만.
인터넷에 나오는 이야기는 좀처럼 이어지지 않고.   
*잡... 이야기도 나오는터라 이걸 봐야해 말아야해 고민을 하고 있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4권에서 열연하신 두 부모들 연결시켜 주시면 안되나요? 
작가님? 

개인적으로 린과 다이키치의 알콩달콩한 일상의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난도, 짱구도, 자라지 않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을듯한데?
 

 

P.S 만화책치고는 비싸도 아까울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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