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 Last Order 2부 13
키시로 유키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네타 있음.  

 어떤 의미로는 황당하기 까지한 커다란 싸움. 
날씨를 조절하고, 산을 깎고, ... 

사실 총몽 1부에 해당하는 칼과 총과 몸으로 부딫치는  싸움이 그리워지기 까지한다.  

뭐 1부 보다 화려해지긴 했지만, 이렇게 진행되면 대체  
갈리는 어떤 괴물이 되는 거야? 

13권의 주요는 갈리가 아니다. 12권이 갈리 부활이었다면. 
13권은 공수연합과, 금성의 준결승전이다.  

 화려하게 책 1권을 싸움에 쏟아붙는다.  

의외였던 것은 나름대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기대했던 인물들이  
다 죽어나간다.  

결승전에서 싸우게 될 구도를 생각한다면 정리가 되어야 하긴 하지만,  
서슴없이 잘라내는 것은 참.  

폼만 잡고 있는 젝카는 어떤의미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의 젝카든, 그 금성 복제물이든.  

이번화의 최고 중심인물은 그 금성 복제물이다.  
(미안 이름 까먹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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