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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를 꿈꾸는 한 학생입니다. 라디오 방송을 들은 엄마의 추천을 통해서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생소한 책의 이름과 조그만 크기의 외관에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던 저의 마음은 점차 부풀었습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즐거운 의미로만 알고있던 제목의 이 책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무엇보다 짧은 한장 내지 두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바쁜 등교시간에 읽거나 정류장에서 읽기 아주 좋아요. 그리고 하나하나 인생선배가 진심을 담아 조언해주시는 마음이 제게 마치 충고를 해주시는것처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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