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20 주년 축하드리며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큰일을 하셨어요 ㅡ .
주말엔 알라딘에 갑니다 .
선생님께서는 그날 별이 되셨어요. 서울 밤하늘 드물게 유난히 별이 많던 밤. 북두칠성 옆자리에 못 보던 밝게 빛나는 별. 고개가 아프도록 올려다 보면서 ㅡ. 그 별이 선생님이시라고. 선생님. 이젠 천사들하고의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세상은 아름다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