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순정남인 남주 벌써 몇 번이나 한 고백인지 모르겠다. 맨정신일 때도 했고, 이렇게 술에 취해서 애새끼처럼 빽빽 소리를 지르며 온 동네가 떠나가라 질렀던 적도 여러 번 이였던 보라에게 진심인 강훈 너무 인상적입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야기 예전에는 그가 앞에 있으면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얼굴만 빨개지기 일쑤였다. 자신에게 뭘 어떻게 한 것도 아닌데 그의 모습이 보이면 멀리서도 마주치기 싫어 미리 숨거나 도망쳤던 연수이지만 준원에게 약혼자행세릴 해달라고 하며 감정의 변화가 생기며 남주가 적극적이고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