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할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원영은 마른침을 삼키는데 주헌과 인연과 “걱정 말아요. 내 시야에서만 벗어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테니까.”라고 믿음직한 남주 취향저격인 작품 외전도 완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