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물이라 가볍게 읽기에 좋아요도건의 부름에 신이솔이 흘긋 뒤를 돌아보았다. 그녀는 아까 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와는 전혀 다르게 웃음기라곤 하나 없는 표정이었는데 그 무표정이 퍽 서늘해 보이는데 도건과 이솔이 어떻게 가까워질지 기대하며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