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은 완전히 사무적으로 접근하겠다는 태도를 내비치고 있었다. 계속해 보란 듯 느긋하게 눈을 깜빡이는 그를 향해 원영이 말을 이었고 취향에 대해서는 넘어가자 웃으며 의아해 하고 끝까지 사무적일지 궁금해 하며 2권으로 넘어갑니다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