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섬세한 감정묘사가 일품 이네요우습게도 윤우를 다시 만나자 비로소 실감났다. 우리가 헤어졌다는 사실이. 그전까지 나는 이별한 것도, 이별하지 않은 것도 아닌 세상 속에 살았던 미련이 남은 여주 대화가 필요한작품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