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만 하도 다른 남자와 사귀던 세희는 생전 처음 만나는 정말로 사연이 가득해 보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함께 한지붕에 있게 되는데 보통의 인연이 아닌 두사람 이야기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진진하니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