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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화술
사이토 이사무 지음, 이유영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대화의 핵심은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
맞장구로 마음을 열어라 - 1. 동감('과연, 잘 알았습니다.', '오호, 그거야 그렇지요.', '정말,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2. 경탄('진짜?', '와아', '대단하군요') 3. 관심('그래 그래' , '그래서?', '으응' -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겉치레로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4. 동정('저런 저런', '그렇지요', '그렇습니까?')
인정하는 마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 '역시 내가 없으면 안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도록 하라. '자네를 믿어', '이 문제를 해결할 사람으 자네밖에 없네', '이제 자네에게 의지할 수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네' 등.
바꿔 말하기 법칙을 이행하라 - 1. 심리적인 거리를 좁혀라.(지시대명사 : 저->그->이 순서. 마지막이 가장 거리감이 없다. 현재형과 과거형이 있다면 현재형을 써라. '당신과 나'라는 말보다 '우리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라. '이 말을 자네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보다 '이 말은 자네에게 하고 싶다'는 표현으로 상대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느낌을 연출하라.)
2. 문제와의 거리를 좁혀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합시다. 또는 제가 한 번 해볼까요?, 말씀해주십시오 -> 가르쳐주십시오. , ~어떤 일인데요? -> ~일 말씀입니까?, 무리입니다 -> 노력해보겠습니다만)
3. 재치 있는 말 한마디 - '첫'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들의 경우(첫사랑, 첫 데이트) : 신선하군요. , 상대방이 부탁을 할 것 같다면 : 뭐든지 말씀하십시오.('네, 무슨 일인데요? 하고 대답하기 전에 지체 없이 말한다.)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4단계 - 1. '실은'(자신에게 관심을 쏠리게 하기 위한 표현) 2. 상대방과의 비교에서 자신이 한 수 아래라는 것을 강조('당신에 비하면 저 따위는...') 3. '없습니까?'('무엇인가 도와드릴 일이 없습니까?', '이런 얘기 들어보신 적 없습니까?' 등) 4. '만'(비밀공유 - '여기서만 하는 얘긴데...', '누구 씨만은 알아두었으면 하는 얘깁니다만...')
눈 맞춤 - 37573(3초 정도 상대의 눈을 보고, 7초 동안 피한다. 다음에는 5초 정도 보고, 7초 동안 피한다. 그리고 다시 3초 동안 보고 7초 동안 피한다.)
거울화법 - 상대의 호흡에 자신의 호흡을 맞추는 것(상대가 팔짱을 끼면, 당신도 똑같이 한다. 동작이나 행동에 의한 동조효과)
3초 이론 - 이야기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 나름의 밀도와 이론이 필요하다. 3초 동안 상대방으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당신의 얘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열쇠가 들어 있어야 한다.
협상 성립은 163 - 10분을 예로 하면, 인사에 1분, 상대의 말을 듣는 것에 6분, 마지막에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데에 3분.(말보다는 경청)
큰 숫자보다는 작은 숫자 - 오후 6시에 모이는 것과 오후 5시 50분에 모이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 후자는 왠지 무언가 중요한 일이 있을 것같은 느낌을 준다. 20000원 보다는 19800원으로 하면 200원일지라도 저렴한 느낌을 준다.
인물평가 PM 이론 - P는 목표달성 기능, M은 집단유지 기능을 의미한다. +(P는 가로축, M은 세로축으로 하여 오른쪽이 플러스, 왼쪽이 마이너스이다. 사람의 성향을 분석했다면, 양 쪽이 플러스인 곳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사전협상을 하라.)
귄위를 빌려 말하기 - '누구 선생의 말로는...', '평론가이신 누구가 이런 말을 했는데...' 등
숙지성의 원칙 - 계속 만나온 듯한 행동을 하는 것('잘 지내고 있지?'보다는 '~하고 있다던데... 잘 돼?'라고 묻는 것이 낫다.)
발부터 들어가기 - 사전에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만 부탁해서 승낙을 얻은 후 본래의 의도로 들어가는 방법('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정도)
머리부터 들어가기 - 위의 방법과 반대되는 방법으로 무리한 요구를 한 다음, 점점 수위를 낮추어 합의점을 보는 것.
맺음말 잘하기 - '결론부터 말하자면...', '먼저 말씀 드리자면...' 등은 머리말 효과로 비교적 자신의 위치가 우위인 경우에 쓰고, '이상과 같은 점에서 생각하건데...', '즉...' 등은 자신이 불리한 입장에서 말하거나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
연대의식을 형성하면 대화가 원할하다 - 주의할 점은 동정은 금물. '자네의 기분을 알고 있다'는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공동의 적을 만들면 쉬울 듯)
칭찬 할 때는 다른 사람의 입을 빌며 말하면 수월하다.
상대를 끌어들이는 6가지 방법 - 1. 철저하게 애태우기 2. 상상력을 최대한 이용(의성어, 의태어,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것) 3. 맞장구 4. 타협 5. 방심하게 하기('다시 말하면 누구씨가 말씀하신 것은 이런 것이군요. 한 가지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 질문하는 척하면서 반론 제기) 6. 깔려 있는 레일 위로 유도 - 질문을 계속하여 자신이 의도하고자 한 곳으로 유도.
사람 유형에 따른 대화법
세세한 일에 신경 쓰는 타입 : 정보공세(자료를 계속 공급하라)
자기 과시욕이 높은 사람 : 비행기를 태워라
완고한 유형(자기 멋대로) : 자신의 의견을 하나로 주장하지 말고,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이상 제시하기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타입 : 상대를 인정하기(바빠할 때는 '좀 쉬었다 하십시오.' 이야기에 고개를 가로저을 때는 '당신이라면 어덯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군요.' 쓸데없이 참견하려 할 때는'당신이라면 그렇게 말씀해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은 어떻게든 스스로 해볼 작정이라서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상담해 주십시오.' 갑가지 화를 낼 때는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이제야 제가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누구씨의 말씀으로 정신을 차리게 된 것 같습니다.'무기력감에 빠져 있을 때는 ' 누구씨가 없으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은 누구씨가 있어야만 합니다.')
내성적 타입 : 자신을 드러내고 상대의 마음을 열어라.
넉살 좋은 타입 : 상대방이 그룹의 일원이라는 것을 일깨워라('자네밖에 할 수 없다.' '자네라면 당연히 이 일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