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었을 때, 그 느낌이 자신에게도 밀려오기를 바란다.(= 행복해지길 원한다.) 감사편지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맞춤법이 틀리면 어떻하지? 상대방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등의 물음은 접어두어라. 그리고 당장에 편지 앞에 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