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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력
다카이 노부오 지음, 은미경 옮김 / 명진출판사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최상의 시간은 3분"
만남(자신감을 가져라.), 인사(아는 척, 친한 척 - "우리 만난 적이 있나요?"), 급소(결론부터 말하기), 신뢰(근거대기 - 숫자활용, 구체적), 인식(조급함 버리기), 명확(의견 내세우는 걸 부끄러워하지 마라.), 비유(속담, 비유, 유명인의 말을 인용), 도입(시작은 천천히), 접근(인내심), 반전(침묵활용), 호응(부모 마음, 어른 마음, 어린이 마음 - 상대방의 경우와 잘 맞춘다.), 심리파악(손짓, 몸짓), 공감(비밀공유), 실수(보이지 않는 X의식하기), 비판(긍정적인 말을 먼저하기), 감정조절(흥분하지 말기), 유연성, 기분파악(자기자랑 금지), 경제성(초고속 회의 - 시간 때우려고 온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다.), 정확성(아는 척 금지), 존중(말허리 끊지 말기), 플레이 쿨1(가끔은 두 얼굴이 필요하다. - 겉과 속), 플레이쿨2(情과 理 - 정에 호소하면 이해를 구하고, 이를 따지면 정에 호소한다.)
--> How?? 정보감성을 키운다.(A에 대해서는 여기를 이용하고, B에 대해서는 저기를 이용한다...자신이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을 기준으로 한다.)
요약력 키우기, 메모 작성, 유머 감각 키우기, 경청, 목소리 파악 등.
cf) 심리파악(손짓, 몸짓) 예
눈을 깜박거리는 횟수가 줄어든다. 몸을 뒤로 젖히고 않아 있던 상대가 몸을 앞으로 내민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갑자기 표정이 밝아진다. 팜플렛이나 상품을 여기저기 살핀다. 기분은 나쁜 것 같지 않은데 말이 없다. 한숨을 쉰다. 등을 뒤로 펴거나 자주 쭉 뻗는다. --> 기회 포착의 순간! "어떻습니까?", "결단을 내리시지요!"라고 말하면서 종결을 유도한다.
시선을 두리번거리거나 다른 곳을 본다. 말을 주고받을 때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지 않는다.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꼰다. 손가락으로 코를 만지거나 계속 비빈다. --> '거부'를 표현하는 무의식적인 행동. "다음에 다시 뵙죠."라며 물러선다.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비언어적 표현!? 허리를 의자 깊숙이 대고 앉거나 테이블 위의 물건을 상대쪽으로 밀쳐 놓는다. 이야기 도중 손가락이나 연필 끝으로 톡톡 소리를 낸다. 턱밑에 양손 끝을 모은다.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자세!? 입을 가만히 다물고, 입가를 살짝 들어올려 미소가 감돌게 한다. 등을 편안하게 펴며, 눈은 동그랗게 떠사 경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양손은 가지런히 포개서 책상위에 올려 겸손한 자세를 취한다. 상대방이 자주 하는 동작을 따라하면서 친근함을 유도한다. 말하는 사람의 인중을 지긋이 바라보면 편한 첫인상을 심어준다.
3분력 체크리스트 - 1. 상대가 중간중간 웃음을 보이는가 : 상대가 웃지 않았다면 지루하다는 것. 그럴 때는 우스개 소리나 상대방에 대한 칭찬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
2. 너무 말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 업무상의 대화인 경우 쓸데없는 말을 최대한 줄인다. 사전에 꼭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체크해두어야 한다. '
3. 할 말은 제대로 하고 있는가
4. 필요 이상으로 말을 장식하지 않는가
5. 상대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가 : 대화의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대단한 인연!
6. 자신을 위해 도움이 되는가 : 대화의 포문을 여는 '무엇' 때문에 의사 소통을 시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