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이 언니... 그녀는 인생의 바닥까지 살아 본 인물이다. 좌절할 듯도 한데... 낙관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그녀는 희망을 노래한다. '나'와 봉순이 언니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데, 혹은, 하지만'처럼 대립의 뜻을 나타내는 접속부사를 사용하면서 희망을 포기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