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2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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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를 보면 무슨 생각이 나는가?? 야윈 몸 한켠에 꽃등을 매달고 깜박깜박 어둠을 밝혀주는 반딧불... 초라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 우리 옆에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아닐까?? 

 사랑은 위대하다. 사랑은 어떠한 꿈보다 더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강물이다. 흐르는 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강물이 여전히 흘러가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겨워도, 사랑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다.
 사랑은 상대방의 마음이 돼주는 것이다. 아프고, 또 아파도 온전히 그의 마음이 돼주는 것이다.

 아픔이 때로는 길이 될 수가 있다. 고드름을 보라. 거꾸로 매달리면서도 제 키를 키워가지 않는가?? 

 가난한 부부가 서로 선물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남편은 시계를 팔아 아내의 머리핀을 사고, 아내는 머리를 잘라 남편의 시곗줄을 샀다. 그들은 가난하지만 행복만큼은 그렇지 않다. 과연 우리는 그들이 불행하다고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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