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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윤영무 지음 / 명진출판사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장남... 제사로 아내를 피곤하게 하는, 동생들을 보살펴야 할, 부모를 모셔야 할 존재. 그 것이 원치 않은 것이라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이다.
장남 정신 - 뒤로 숨고 변명하며, 남 탓하기 좋아하는 아우의식은 그만!! 앞장서고 책임지며 베풀 줄 아는 장남 정신이 필요할 때이다.(변명은 금물)손가락을 보라... 5개중 가운데 손가락이 가장 크다. 이 것이 장남이다. 제일 길고 손 전체의 중심을 잡아준다. 이렇게 장남이 제자리를 지켜야 가정이 평안하고 식구들 하는 일도 잘 된다.(기본 원칙- 작은 관심과 사랑을 몸소, 그리고 항상 실천할 것)
형제 - 형제는 같은 피를 나눈 혈육이라는 신의와 도덕윤리가 있다. 따라서 법에 도움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법이 분쟁을 해결한다고 해도, 그 순간 형제간의 신의는 깨진다.
형제간의 앙칼진 말이나 가시 돋친 말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형제이기 때문에... 그러나 도려낼 것은 도려내야 한다. 용서를 빌면 용서가 되고, 화해를 청하면 화해가 되는 것이 바로 형제이다.
가정 경영 노하우
1. 전화 한 통의 중요성
2. 부부관계 - 아내의 불만을 들어줘라. 들은 것에 대해 형제, 부모에게 내뱉지 마라. 마지막으로 아내의 불만에 반박하고 싶어도 참는다.
3. 결혼하기 전 고려사항 -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믿어주는 여성을 우선순위로 삼는다. 외모나 학력이 우선은 아닐 것이다.
4. 형제간 돈 거래 원칙 - 빚을 지거나 외상은 금물. 형제간의 돈거래는 삼가(필요하면 아에 줘버려라). 빚 보증은 안돼...
5. 형제를 도울 때는 쥐도 새도 모르게... 제수씨한테 점수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