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행복 편지
김승전 지음 / 오늘의책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훈훈한 이야기...

요즘 세상이 자기만을 바라보는 이기심 때문에 각박하다고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한 따스함이 아직까지 존재하기에 사는 맛이 나는게 아닐까? 혹은 이러한 포근함을 원하기 때문에 더욱 끌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인상 깊은 구절

'눈을 뜨고 있어도 항상 깨어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눈을 감고 있어도 항상 자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는 눈을 뜬 채 자고 있는 사람보다 눈을 감은 채 깨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아주 특별한 주례)
'필요한 만큼만 지니고 이웃과 물질을 나눌 때, 비로소 정신이 충만해진다.'(있는 것과 없는 것)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곧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세 여인의 간절한 기도)
'남을 위해 비울 때 다시 가득히 채워지는 요술 항아리란 바로 마음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네 마음을 비우면 그때마다 충만하게 채워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요술 항아리)
'영원한 사랑이란 지금하고 있는 사랑이다. 결코 특정 관계의 사랑이 아니다. 지금도 사랑하고 있지 않으면 절대로 영원한 사랑이 될 수 없다.'(영원한 사랑)
'가장 무서운 벌은 바로 용서이다.'(제일 무서운 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