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7월호 우등생 과학을 만나봤어요. 과학은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참 많죠.
이번 달 특집은 '녹지않는 아이스크림은 없을까' 인데요. 이 멘트가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네요.
여름내내 아이스크림을 먹고 지내는 아이들에게 좋은 호기심 자극인것 같습니다.
우등생 과학은 실험탐구, 진로탐색, 최신과학, 융합 그리고 과학만화 파트로 크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다양하게 과학을 접근시켜주기에 너무 좋은 구성인것 같습니다. 또한 이 구성들이 교과와 어떻게 연계되어있는지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요.
아이들의 학년에 맞게 다시 한번 교과와 관련해 공부해 볼수 있겠어요.
첫번째 파트인 '이달의 전시' 파트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과학적 접근이 사진과 나오는데요. 특히 공기 없는 타이어 즉 3D타이어 내용도 굉장히 흥미진진했어요. 쉽게 우리가 접할수 없는 부분들이 책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사이언티스타 파트에서는 수중문화재 발굴 조사 전문가 이야기가 나왔어요. 우리가 수중 문화재 발굴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 뉴스를 통해서 접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는 일을 읽어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세계를 배울수 있는 것 같아요.
여름철 하면 물놀이를 하면서 물총과 같은 다양한 필수 아이템들이 있는데요. 물총이 발사되는 이론들이 설명되어 있고 그외 다양한 수중 스쿠터, 구명목걸이, 귀마개등 다양한 물놀이 아이템에 대한 과학적 이론들이 설명되어 있어 재미를 유발하는 것 같아요.
올 여름의 핫한 영화 알라딘과 관련되어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요. 매직카펫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중부양에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놨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읽어보네요.
이번달 특집기사인 아이스크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전반적인 이해, 구슬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 아이스크림이 부드러운 이유, 하드가 소프트보다 시원한 이유등등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소재를 재미난 그림과 함께 읽어볼수 있게 구성되어 너무 좋네요.
과학은 일상생활과 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단순히 어려운 교과과목이 아니라는 점을요. 우등생 과학 잡지를 보면서 과학과 실생활이 연결되어 있음을 늘 생각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