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책의 시작입니다. 판타지 소설처럼 파이썬 스쿨의 초대장이 도착하면서 프로그램 설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파이썬 프로그램을 계속 공부하고 있답니다.
공부라 생각되지 않겠죠. 프로그램을 짜고 실행해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코딩수업을 통해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아이의 사고력이 한층 더 깊어질수 있는 힘이 생길것 같아요.
중간 중간 다양한 캐릭터들도 나오고, 사진과 글로 정말 자세히 잘 설명되어 있어 아이가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코딩학습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진행을 하고 있구요. 길벗에서 나온 '파이썬 무작정 따라하기'는 초등생, 중등생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되어 있어 글을 읽어가면서 아이가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학습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